하하하하 :D

7월~8월 먹거리

by 쏘쏘

2014.07.13 갑자기 상큼한게 땡겨서 샐러드와 과일~
원래 과일은 별로 안좋아하해서 예전에는 엄마가 사다주거나 갖다주는 과일을 먹는데 다였었는데
요즘 이상하게 상큼한것들이 땡긴다.
그래서 종종 퇴근길에 과일을 사오곤 하는데 , 과일을 사오는 내 모습이 신기하면서도 뿌듯하다~!
 

 2014.07.13 타코피자. 음 새로운 맛이다.
피자 도우가 얇고 양상추 샐러드라고 해야하나 같이 싸먹는 채소가 있어서
피자 치고는 담백하게 먹을만하다~ 근데 새로운 맛..

2014.08.09 어묵의 명가 대림에서 나온 만두.. 맛은 그닥.
만두피가 두껍고 만두속은 니맛도 내맛도다. 피랑 속이랑 따로 노는 느낌.

2014.08.09 얼린 우유와 코코넛 밀크를 갈아 만든 빙수.
깔끔해!

2014.08.10 저 식판은 사진이 매우 잘 받는다. 하하
매실장아찌와 멸치 볶음, 오이피클. 그리고 바베큐 소스에 볶은 소세지 야채. 
진주햄에서 나온 소세지였는데 뭔가 포장이 럭셔리해서 샀는데, 뽀독 거리는 맛도 없고... 흐흐.

2014.08.10 미스터피자, 뉴욕스폐셜.
빵이 폭신거리긴 하지만 특별할것은 없는~

2014.08.10 사무실에 외국인 인턴친구가 자기 룸메이트가 고국으로 돌아갔는데, 짐은 집에 두고가서
사무실에 뿌린적이 있었다~ 그때 겟챠한 전기오븐~!! 으로 만든 스콘.ㅎㅎ
(예전에 아빠가 갖고온 작은 오븐은 온도 다이얼이 고장나서 별로 쓰지도 못한채 이별)
스콘은 다른빵에 비해 그나마 재료도 많이 필요없고, 방법도 그나마 간단해서=_=;;;
맛은 그냥저냥...

2014.08.11 오븐 생기니깐 너무 좋다~
마트에서 뼈를 바른 닭다리를 팔길래 동생 구워주려고 샀다.
그런데 동생이 휴가를 가서 혼자 구워먹었네. 
간장 소스를 만들어 구웠는데, 간장과 설탕양을 잘못잡아서 정말 무지막지하게 짰다.
실패했지만... 버리기 아까워 다 먹었다. 
닭에서 나오는 기름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깨달았다...하하.
 

2014.08.15 엄마아빠가 우리가 잘 먹고 사는지 걱정을 많이해서
주말 아침식사 차림을 종종 찍어 보내곤 한다.
우리 잘먹고 잘살고 있어요~ 라는 표시.

2014.08.15 점심겸 저녁. 오븐은 써먹어야 제맛~
다시 닭다리살 구이. 이번에는 양념 제조에 성공하여 나름 맛나게 먹었다.
닭만 굽기에 오븐 전기가 아까워서 만두도 같이 구웠다~

2014.08.15 상큼하게 참외.

2014.08.19 대새였던 대파라면을 해먹고 파가 잔뜩 남기도 했고,
 할머니가 보내주신 김치가 너무너무 맛있어서~~김치 파전을 해먹었다지.

2014.08.24 회사에 가져갈 당근 머핀을 구워보았다~
머핀틀을 사긴 했는데 근소한 차이로 오븐이랑 사이즈가 안맞아서 종이컵을 잘라
머핀틀종이를 퍼지지 않게 고정시켰다.ㅠ
맛은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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