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2012.12.22 배달 떡볶이 . 신당동 화떡볶이.  동생이 갑자기 즉석떡볶이가 먹고싶다하여..
처음먹어보는 배달 떡볶이. 19,900원의 위엄을 자랑하고..2박 3일을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처음 먹어보는 배달 떡볶이 치고는 나쁘지 않았으나 둘이 먹기에는 좀.. 셋이상이 먹을때 가격대 성능비 괜찮을듯.
 

2012,12.25 크리스마스의 저녁. 저녁 약속이 갑자기 급 취소되어 ...
배터지는 생동까스. 피자맛.
친절하게도 한그릇도 배달해주신다. 집에 밥이 있고 돈까스가 먹고싶어 배달시킨거라 공기밥은 빼달라고 했는데
밥자리에 감자튀김을 넣어주셨다. 아저씨 감사감사.

2012.12.26 중학교 3학년 친구들과의 송년회. 자주봤던 친구와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친구와 함께하는 송년회.
만난지 굉장히 오래되었음에도 길거리에서 금방 알아봐주어 감동했다. 
모두들 목소리는 그대로인데 몸은 컸네.
새우치즈닭.  부평 뽀까뽀까. 양이 묘하게 줄은듯하다. 가격대 성능비 안녕....

닭먹고 찾아간 룸다방. 상호명은 까먹었다. 여기서 한참을 노닥거렸다.
룸카페는 처음가봤는데 괜찮다. 아쉬운점은 난 맛있는 커피와 케익을 먹고 싶었으나 룸카페는 방(평상)은 제공하되
음료는 그냥 음료수 정도만 제공한다는 점. ㅠ (다양하다)
그래도 주인아줌마가 매우 친절하고(반말로 접객을 하시는데 불쾌한 느낌이 안드는 뭔가 속이 노곤노곤해지는 편안함을 주는 반말이시라....친구네 집에 놀러가는 느낌을 주는 주인아주머니였음.), 공간이 주는 편안함때문에
다음에 또 가보고는 싶다.

2012.12.29 카페 어쿠스틱. ㅁㅇ씨와..
정말 오래간만의 만남! 합정의 분위기 좋은 카페 어쿠스틱. (화장실은... 비추)
여기서 커피를 못마신게 아쉽..
이날 눈비가 와서 이동시 굉장히 고생했다.

참고로 2012.11.06 방문당시 어쿠스틱. 이때도 ㅁㅇ씨와 함께.
하얗고 시원해보이며 그러면서도 아늑해보이는 인테리어라 호감. 그와중에 난로까지 있어서 더 따뜻해보인다!

카라멜 마키야토. 매우 달았다.

홍대리브로 구경후 들어간 카페. (예전 출판사 마음의 숲 자리에 위치)
북적거리지 않는 카페를 찾다찾다 들어간곳. 외양이 너무 이뻐 들어갔는데
구체관절인형 카페였다;

그리고 저녁으로 조폭떡볶이.
눈비만 안왔어도 더 즐겁게 돌아다닐 수 있었을텐데...ㅎㅎ

2012,12,30 다시는 먹고 싶지 않은 배달 소곱창.
주문후 장장 2시간만에 도착. 맛도 그닥. 씁쓸하고 텁텁. 반찬도 김치밖에 안줌.
돈을 허공에 뿌린 이 기분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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