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먹거리

by 쏘쏘

 

2012.04.14 ㅁㅇ씨와 ... 홍대에서 만난 이유는 북새통에서의 전시(?)때문!
그곳에서 스노우캣님의 to cat이라는 책을 질렀다. 내용을 보니 안지를 수가 없었....
홍대에 있는 카페가 거의 다 꽉차서 멀~리 있는 창비까페까지 댕겨왔다. 합정역에서 가까움.
자음과 모음카페나 카페 꼼마에 비해 뭔가 어색하고 불편한 느낌의 카페였다.
이유가 뭘까... 뭔가.......ㅜ

2012.04.16 영철버거
그냥 어떤맛일까 궁금해서.. 버거맛은 생각보다 괜찮했는데, 웻지감자가 뭔가 션찮았음.

 

 

2012.04.20 ㅁㅇ씨 ㅁ대리님, ㅈㅅ씨와 함께 까르보나라 치킨.
이거랑 일반 후라이드 치킨이랑 같이 먹었다. 치킨자체는 살도 별로 없구 그저 그런 순살치킨인데 까르보나라 덕분에 흥한 케이스인듯. 치킨이 매콤해서 마냥 느끼한 맛은 아니다.

2012.04.22 부모님께서 귀농지 장터에서 사온 소고기.
더이상 말이 필요할까?

2012.04.28 롯데파주 아울렛 쏘렌토. 까망베르 스파게티.
처음 보는 메뉴라 도저언 해봤는데..하.

같은날 파주 롯데아울렛. 폴 바셋이던가?
ㅁㅇ씨와 ㅈㅇ씨를 만나서 예의없는 직장(나에게는 전 직장)을 가열차게 씹었다.
만약 출판사에서 일하길 꿈꾸는 이가 있다면 수목원(이라기도 뭣한)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는 절대로
피하라 말해주고 싶다.

 

2012.05.01 호면당에서 사천볶음면.
양파 너무 많이 들어가있고 좀 느끼해서 내 입맛에는 그닥이었다.

같은날 스타벅스. 악마의 음료라는 녹차프라프치노를 드디어 나도 먹어보았네!
텀블러 쿠폰으로 젤 큰 사이즈 컵에 받아먹었다.
넘 많아서 동생한테도 마시라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았다.
우리 옆자리에는 조곤조곤 부부싸움을 하고 있는 부부가 있었는데, 나름 괜찮은 방식의 부부싸움이다 싶었음..

2012.05.04 막걸리 + 김치전+오징어+맥주.
동생이랑 신나서 먹었다. 김치전이 조금 부족했던게 아쉬웠음!

2012.05.05 홍대 조폭떡볶이. 
이날 홍대에서 책잔치를 해서 사람이 바글바글. 아 원래 바글거리는 곳이었지. 
드뎌 그 유명한 조폭떡볶이를 먹었다. 정말 체인지 떡볶이랑 다른의미로 맛있는 곳.
어렸을때 먹었던 떡볶이 비스무리한 맛이라 좋았다. 
안에 자리는 만석이라 서서 급하게 먹었다는 점은 아쉽.

같은날 405키친. 이날 그 누구더라 목에 스카프 두르고 다니는 그 스탙일아티스트던가.. 그분들 무리를 보았다.
전에 ㅁㅇ씨가 먹었던 닭샌드위치를 먹었는데, 나는 전에 먹었던 채소샌드위치가 더 취향인듯.
나이를 먹으니 음식취향이 바뀌네. 세상에.
음. 가성비는 별로 먹으면서 이 샌드위치가격으로 먹을수 있는, 할 수 있는 오만가지것들이 머리속으로 스쳐지나갔다.

2012.05.07 직장 동료들과 근처에 있는 대구막창집! 맛있어~!
평일이라 가볍게 달려야지 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완전 달리고 왔네.
이날 처음으로 술마시다 정신줄을 탁 놓은 느낌이 뭔지 조금을 알거 같았다.
전철에서 앉아서 자면서 가다가 갑자기 구토끼가 막 올라와서 안되겠다 싶어 전철에서 내리려하는데
그 짧은 몇발자국을 걷는 동안 하늘이 노래지고 쓰러질거 같은 기분에 바닥이 내 발을 잡고 놓지 않는 느낌이
확 오는거다. 결국 내려서 벤치에 앉아 잠깐 눈을 붙이고 =_=;;;있다가 전직장동료 ㅁㅇ씨의 충격적인 카카오톡에
술이 확 깨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갔다는.

2012.05.08 백암순대트럭에서 사온 백암순대, 당면순대보다 훨 맛나.
요전번에 사먹었을때는 순대에서 계속 오독거리는 게 나와서 한동안 안먹었었는데 오래간만에 사온 백암순대에는 
예전에 비해 오독거리는 그것이 덜나와서 맛나게 먹었다.  

2012.05.12 맛있는 동네 피자. 와우아이키친 피자~! 이번에는 불고기 피자를 시켜먹었다.
토핑도 실하고, 도우도 쫄깃쫄깃~!

 

2012.05.20 ㅁㅇ씨와 이대 아트하우스 모모에서 멜랑콜리아를 보고 멘붕상태에서
 홍대까지 다시 와 뽕신에서 점심겸 저녁을 먹었다.
음식은 기대치에 비해 맛이 무난무난했다.
영화는 도입부 장면은 정말 화보 뺨치게 아름다웠으나, 의미를 알 수없는 장면들이 많이 나왔고, 끝까지 뭔가 찜찜해서..
왜?왜?왜?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다. 대체로.
영화에 대한 사전정보가 전혀 없던 상태로 봐서 그런가?

피오나.
밖에서 볼땐 작은 카페인줄 알았는데, 내부가 의외로 넓다.
음료가격도 친절하구..
생크림케익은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이집 케익은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게 달달한 맛이라고 해야하나?
긋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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