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4
by 쏘쏘오늘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 날씨가 덥고 갈증이 날 때 생각나는 그 것.
항아리 바나나맛 우유! 뭐 바나나우유는 원래 노란색이 아니고 하얀색라 하고, 100% 바나나 과즙으로 만든
바나나 우유등 별별 바나나 음료가 있다지만 나는 어렸을때부터 요모양 요맛인 항아리 바나나 우유가 좋더라.
예전엔 손에 꽉차게 컸었던거 같은데(어릴적 기억의 이 바나나 우유 크기는 독보적으로 거대하게 느껴졌드랬다.),
이제 내 손도 어른손이라 항아리 케이스가 작게만 느껴진다 흑흑..
이 우유를 칭하는 말도 세대별로 다른지, 나는 항아리 우유라고 하는데 동생은 ufo 혹은 단지 우유라 하고...
암튼 초록색 은박 입구에 빨대를 톡 하고 꼽아 넣을때의 상쾌함이란~!!!
사료를 둔 맞은편에 물도 배치해 놓으셨다. 물까지 챙겨주신 걸 보니 보통 내공의 고양이 엄마는 아닌가보다.
저기 사료가 보이는 곳은 나도 애용하는 장소인데... 괜히 반가워서 사진으로 박아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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