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평화로운 한때.

by 쏘쏘

2010.02.01 우리동네 길고양이들 중, 보면 늘 같이 다니는 삼색이와 얼룩이.
우리동네에 캣맘으로 추정되는 두분이 있는데 그중 제1의 캣맘이 챙겨주시는 장소
(여러군데 도시겠지만 내가 그분을 목격하는 장소가 대부분 여기라서..)에서 자주 목격되는 냥씨들이다.
오래간만에 날도 풀리고 햇볕도 좋아 그런지 일광욕을 하며 자고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목이라 몇몇 못된사람들땜시 걱정이 되긴 하지만,
그래도 냥씨들이 편안하게 자고 있는걸 보니 한편으로는 짠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내 맘도 편안하다.
새해 복 많이 받고, 너희들 삶이 늘 평안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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