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걸이
by 쏘쏘귀여운 귀걸이 질렀다~
이번 겨울은 내 오른쪽 귀걸이의 수난시대였다.
목도리가 자꾸 귀를 건드리다보니 귀걸리가 벗겨져서 한짝씩 흘리다보니,
결국 한짝씩을 잃어버려 총 두쌍의 귀걸이를 못쓰게 됐다.-_-
정작 내가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귀걸이는 목도리가 건드리건 말건 내 귀에 잘 매달려 오는데
내가 아끼거나 선물받은 귀걸이는 잘도 없어져서 마음이 아프다. 야옹아 너는 잘 매달려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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