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자전거를 탈 때 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by 쏘쏘
1. 도로 가운데로 걷는 사람.
2. 딸랑이를 울리는데도 안 비켜주는 사람.
3. 갑자기 튀어나오는 꼬꼬마.
4. 나를 잡아먹을듯이 쳐다보는 그 꼬꼬마네 엄마. (심적으로는 이해가가지만....)
5. 도로와 인도를 이어주는 비스듬한 길에 차를 대놓는 차주.
6. 1열로 인도를 꽉채워 걷는 일행.
7. 땅만 보고 걷는(혹은 문자보내면서) 앞에 뭐가 오든 상관없고 비켜줄 생각도 없는 사람.
8. '신호등따위 상관없다 내 마음이 곧 신호다.' 라는 마음으로 운전하는 차주.

오늘 자전거 타다가 짜증나서.. 일기쓰려고 잔뜩 생각해놨는데 막상 쓰려니 다 까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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