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05.12.20 태풍

by 쏘쏘
2005.12.20 친구들과 태풍을 보다.(with 조, 장보)
간만에 눈물 콧물 쏙쏙 뽑고 왔더랬다. 나는 굉장히 만족하게봤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많나보다.

한국에 오고싶었지만 올수 없었던 한 사람의 슬픈 복수극. 아 정말 정말 슬펐다.

특히 마지막 그 장면은 정말 아직까지도 마음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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