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20090319

by 쏘쏘

1. 으아. 정말 다사다난했던 일주일이었다. 아직 며칠 남았지만. ~
일년간의 휴학기간, 그리고 복학. 오래간만에 학교를 다니자니 적응이 안된다.
새학기라 첫달이라 그런지 교정을 채우는 바글바글한 사람들. 내 기가 다 빠져나가는거 같았다.
과제와 수업은 왜이리도 빡세진건지.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루다미루다 며칠만에 모든걸 다해치우는 악습관은
학교다닌지 4년이 다되도록 고쳐질 듯 고쳐지지가 않는다.
그런데, 이 일주일간 피곤했던 일들이 오늘 하루만에 다 풀려버려서 헤벌레 하고있다. 히히

2. 요즘 피부때문에 스트레스가 슬슬 오고있다.
어린것들의 피부는 왜이리 반들반들 매끈한것인지. 피부는 관리의 문제도 문제지만
유전의 요소가 차지하는 비중이 더 지대한것 같다.

3. 동생의 초중고등학교 절친 ㅅㅎ는 내 대학교 후배이기도하다.
새내기때 한번 보고, 밥사준다하고 그렇게 4년이 흘러
ㅅㅎ는 4학년이 되었고 나도 4학년이 되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같이 밥을 먹었다.
제3자에게 듣는 동생의 얘기는 제법 재미있었다.

4. 가끔 내가 저질렀던 유치한 일들이 생각 나서 견딜수가 없을때가 있다. 으 부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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