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진짜 요즘 내 상식선에서는 생각 할수 없는 별 일이 다 일어난다 싶더니,
이번 고시원 방화범 사건은 정말 공포영화가 따로 없다.
난 그냥 그 범인이란 놈이 그저 방화만 저지른 줄 알았는데... ...
핑계없는 무덤은 없다고 이런놈들은 꼭 핑계를 댄다. 사회가 자기를 이렇게 만들었다고, 세상이 자신을 무시한다고.
물론 사회구조적인 문제도 무시 못하지만, 이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열심히 살고자 했던 사람들을
무참하게 살해해버린 너야말로 진정한 똥덩어리다. 막말로 죽으려면 혼자죽던가.

아 진짜 무서운 세상.
그래도 예전에는 남한테 원수지지말고 살아가면, 착하게 살아가면 이런일 당할일 없을거라고 생각했었고,
또 그랬었던거 같은데 요즘은 너무 묻지마 랜덤 살인 범죄가 난무하니.
암만 열심히 살고 원수진거 없이 살아도 운이 나쁘면.. 에휴. 무서운 세상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