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6.1 부지런했던 하루

by 쏘쏘

나름 알차게 보냈던 하루였다. 


적당한 늦잠을 자고 예약해둔 미용실에가서 한번쯤 해보고싶었던 파마를 하고, 마침 파마 완료 시간즈음해서 보려고 했던 영화 기생충을상영하길래 잽싸게 예매해 영화도보고,  백화점에가서 부러진 양산대 As도 맡겼다.
오전부터 시작한 하루였는데, as를 맡기도 나니 한 오후 4시 정도 되었었나. 

그냥 집으로 가기는 아쉽고, 혹시나 해서 이북리더기를 갖고 왔는데 책이나 봐야겠다 싶어서 카페에 가기로 결정~!
점심에 먹었던 팝콘도 소화시킬겸 슬슬 걸어서.


그러고 카페에서 먹은건 다크카라멜 프라푸치노ㅠㅠㅋㅋ

영화를 본 소감은 예전에 봤던 전도연, 이정재, 서우가 나왔던 하녀랑 비슷한 느낌. 
좋은 집에 살고 있는 상위 계층 사람과 그 집안에서 어쨌든 같이 살아가는 소위 하위계층 또는 그냥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생각이드는 그리고 조금은 씁쓸하고 불편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였지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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