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랑 치킨이 미칠듯이 먹고싶어서 시킨 피자나라 칙힌공주의 피치세트~ 사실 만원짜리 피자 치킨 세트메뉴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피자엔 토핑이 훈훈하고 치킨은 바삭하고~ 내가 워낙 미각이 둔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나름 베스트 쵸이스였다. 동생이랑 둘이 먹었는데 양도 꽤 많아 먹다 남길 정도로 넉넉하다. 가격대성능비는 최고~! 자주 애용해야겠다.
이틀전 동생 야식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았었다. 먹고 공부열심히. 피자는 고3때 가사시간 실습으로 한번 만들어본게 전부지만 기억은 나니깐 대충 만들어보기로 하였다.^ㅡ^ 일단 피자빵가루로 반죽을 해놓은다음 반죽을 비닐에 넣두던지 그릇에 넣어 뚜껑에 담아두던지 해서 따뜻한 곳에 30분정도 발효를 시켜야한다. 그동안 양송이 버섯이랑 양파랑 피망이랑도 다져놓고 베이컨도 지지고~ 햄도 다져놓는다. 발효가 다됬으면 판에다가 피자반죽을 놓고 늘려야한다. 포크로 뽕뽕뽕도 해주고. 너무 무리해서 늘려서 가운데가 빵꾸나버렸다. =_=; 피자 양념을 좌악 발라주고(시간이 촉박하여 피자소스를 직접 못만들어서 시중에 파는 양념소스를 샀다. 양이 적을거랑 생각하고 막뿌렸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 적당히 뿌릴것을;;;) 가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