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 의정부 "시애틀"
쏘쏘
친구들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 가는길 배가 고파서 들린 의정부에 있는 시애틀이라는 음식/호프집.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던중. 돈까스 5000원이라는 광고를 보고 얼른 들어갔다. 뭔가 그냥 생소한 분위기;; 멋지긴 했는데 왠지 옛날 느낌이 났다. 피클이 상큼해서 끊임없이 리필했다.ㅎㅎ 고기가 회처럼 얇은거 빼고는 ㅡㅡ;; 맛있었던 돈까스 . 고기가 너무 얇아서 좀 빈정상했었는데 넓이가 넓어서인지 다 먹고나니 배가 불렀다. 돈가스에 시금치 무친게 있어서 특이했다. 원래 시금치 안좋아해서 잘 안먹는데 맛이 좋아서 계속 먹게된다. 후식으로 나온 체리콕~!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