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부정기 장보기 기록.

by 쏘쏘

원래 장볼때마다 종종 기록하려고 했는데 - -;; 오래간만에 올린다~

자전거 타고 도서관에 들러 책반납/책대여 후 마트 고고.

날이 더워서 차라리 자전거 타지말고 양산을 들고 다녀올걸 하는 후회가 조금 들었다.

 

 - 고무장갑 (3,300) 소: 2켤레가 들었다~

쓰던 장갑 한쪽에서 물이 세서...원래쓰던건 잘라서 고무줄로 재사용~!

- 카사벨라 공간절약형 선반(18,900)  : 걍 싱크대 정리대다. 상부싱크대는 수납높이가 낮아, 하부장에 자주쓰는 물건 수납을 많이 하는 편인데, 글라스락 지퍼등락 수납이 엉망진창이라 구매. 얘는 바구니까지 같이 있어서 물건을 올려도 밀려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장점이...있을라나?

- 두부(3,480) :  제발 마트 장볼때 자유 구매를 허하여주소서 제발!!!

 마트 장볼때 식품층의 시식코너 아주머니들의 영업(?)이 장난이 아니다. 사실 나는 천원대 두부 사먹어도 충분한데.. 두부를 둘러보고 있는 와중에 시식코너 아주머니가 이거를 사라며 내 장바구니에 두부를 투럭.ㅡㅡ...나는 더 작고 저렴한 천원대의 부침용 두부가 필요했을 뿐이고...  사실 두부아주머니만의 문제가 아니다.. 시식코너 특히 냉장식품 코너 물건을 잡을만한 자리마다 잡리잡은 시식코너 판촉 사원들로 인해 내돈주고 내가 사는데도 눈치를 보며 물건을 사야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심지어 시식음식은 먹지도 않는데..

그분들 고생을 모르는것도 아니라 모질게 대하지도 못하겠고.. 암튼 장볼때마다 소소한 스트레스..!!!!!!!!!!!!!!

- 대림그릴비엔나(6,480) : 기획상품으로 용량대비 싸게 팔길래...  대림은 어묵이 맛있으니 소세지도 맛있겠징~?

도시락반찬용으로 햄을 살까하다가 파프리카랑 양파도 먹어치워야해서 볶아먹으려고 소세지로 구매.

- 화장실 선반 정리용 바구니 (2,900) :  화장실 거울수납장이 사이즈가 적어서... 걍 이것저것 깔끔하게 넣어둘용도로 구매.  예전 다른 마트들에 비해 이곳 이마트는 물건이 정말 없구나 싶었다. 이쁜 수잡도구가 없어..

 

 

- 쌀추출물로 만들었다는 세제(3,710) : 추출물이라고 해봤자.. 몇십분의 몇도 안들었을테지만 그래도 괜히

지구한테 그나마 미안함을 더는 기분이라...하하

 

총38,77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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