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2013.03.01 ㅎㅈ이랑 삼청동 이름 모를카페에서. 다음에는 당근케익을 먹어봐야지. 다시 찾아갈수 있을런지는 모르겠지만.
홍콩에 다녀온 그녀는 나에게 이것저것 귀여운 기념품들을 선물해주었다.
케익 먹고 삼청동을 돌아다니다가 타로점을 보았다. 연애점을 봤는데 내 상황에 대해 꽤나 정확히 맞히셔서 깜놀.
조금더 적극적으로 나가도 좋다고 하나 과연 내가 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ㅜ

삼청동 돌아다니다 교보문고에서 돌아다니다 <화성에서온 남자, 금성엥서 온 여자>, <서양문명의 역사>라는 책을 샀다.
그리고 근처 스벅에서 문명인인양 책을 보다 배가고파서 분식집으로~! 광화문 일대에는 분식집도 워낙 없는데다가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그나마 있는곳도 다 닫아서 종각쪽으로 걷다가 나온 종로분식집에서 처묵처묵

비빔국수만은 내가 만드는게 더 맛나는듯~!

2013.03.12ㅁㅇ씨와 유림면.
비빔국수와 냄비국수.(가락국수에 가깝다.) 재료가 듬뿍듬뿍 들어가 있어 씹는 맛이 좋다.

같은날. 스타벅스 돌체라떼. 이 날 ㅁㅇ씨 직장생활의 노곤함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다.
진짜 피곤한 사람이랑 일하는구나 싶어서 마음이 안쓰러웠다. 으 생각만해도 피곤해. 기빨려~!

2013.03.16 마셰코에서 재료 비빔밥 재료 가려내기 미션을 보고 급 비빔밥이 땡겨서..
열무김치가 없는게 아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