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이들.
by 쏘쏘요즘은 퇴근해서의 낙이 고냥구들 만지는게 아니라 물꽂이/삽목 해놓은 허브들 보는거!
물꽂이 후 뿌리를 내려 화분으로 옮긴 스피아 민트. 민트종류는 생명력이 매우 강해서 그냥 흙에만 꼽아도
자란다고 한다. 그래도 물에서 뿌리내린거 보고난 후 옮겼다!
동년배 애플민트에 비해 자라는 속도가 매우 느리다. 비슷한 시기 물꽂이 한 애플민트는 길게 자라고
가지도 뻗었는데..뭔가 땅땅하게 잘자라는 느낌이다.
오른쪽의 커다란 애가 원래 애플 민트, 왼쪽의 작은 애플민트가 원래 애플민트 새끼들.
작은 애플민트 두놈중에 그나마 좀 큰애가 위의 스피아민트랑 동년배 물꽂이한 애다.
으 말이 뭔가 번잡스럽네~
어제 집더하기에서 사온 프란타화분인데, 내가 프란타화분의 개념을 몰라서... 결과적으로 말하면
잘못사온 화분이다.
프란타는 옆면에 있는 구멍으로 호스를 꼽아 물을 주는 개념의 화분인듯 하다.
그래서 나는 바닥면에 다시 구멍을 뚫었지...
역시 멍청하면 손발이 고생한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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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