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은밀하게

by 쏘쏘

가리찌찌.
가리찌찌엔 아픈 기억이 있다. 가리를 처음 데려온 날 동생이 가리 가슴을 보고 찌찌라고 생각못하고 뭐가 난 줄 알고 짜려고 했었는데..ㅎㅎ 얼맘나 아팠을까. 그때의 후유증인진 뭔지 잘 모르겠지만 가리의 맨 끝의 가슴은 다른 가슴에 비해 유난히 도드라져 있다.;
그쪽을 자주 핥아서 그런가?  

아가 탈모.
아가를 처음데려왔을때 저 자리에 두껍고 커다란 딱지가 있었다. 원래키우던 할머니가 목줄을 너무 심하게 조여 그런가 싶어
딱지가 자연스레 떨어질때까지 기다렸는데, 딱지가 떨어지더니 저리 커다란 땜빵이 생겼다.
그때 떨어진 딱지는 무척이나 두꺼웠는데 마치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표피라고 해야하나, 모공까지 느껴질정도) 층진 딱지였다.
좀 징그러웠지. 이후 저 자리에는 털이 안나고 저리 땜빵이 생겨버렸다. 아가만의 특징이 생겼다고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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