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네로 생퀴.

by 쏘쏘

나중에 도자기용 풀이라도 사서 붙여볼까하고 모아두었다. 흑흑


2011.02.13일에서 14일로 넘어가는 새벽.
유난히 그릇깨는걸 좋아하는 네로.
지난주 쎄쓰아이 마이애미를 보고 잠을 자려고 불을 끄니 네로가 책상위에 올라간다.
뭔가 수상한 낌새에 불을키고 네로를 바라보았다.
네로가 찻잔뒤에 앉는다. 네로 눈과 내 눈이 마주쳤다. 그리고 네로의 손이 올라간다. 책상위의 찻잔을 친다.
떨어진다. 깨진다. 네로의 행동은 예측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닥치면 재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
이게다 고양이가 날렵한 탓이야! 별로 써보지도 못했는데 네로 생퀴!! 네로 생퀴!!!

'고양이는 야옹'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크로  (0) 2011.02.22
고양이에 대한 명언들.  (0) 2011.02.18
좁아.  (0) 2011.02.13

블로그의 정보

河河河河 : D

쏘쏘

활동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