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ㅉㅉㅉ

머리에 못이 박힌 고양이 뉴스

아 불쌍해.. 진짜 불쌍해. 이 방송을 보고 난후에 느껴지는 끊임없는 안타까움과 슬픔.

그런데 이런거 방송/뉴스 나간 후에 게시판을 보면 자칭 "인간 우선주의" ,"인간 존중"을 외치는 찌질이들이 있다.
그래 어떤 사람이 고양이를 너무 무서워한다치자. 고양이의 저주가 너무 무섭고  발정나서 소리질러대는 고양이소리..
너무 짜증난다.. 그런다쳐. 그래 사람의 성격차니깐 이해할수 있다치자.
그런데 나는 그렇다고 고양이 이마에 못을 박아넣은 그 '사람'이 더 무서운데??

그런데 그 무서운 사람을 감싸대며 인간존중을 외쳐대는 당신들이야 말로 진정한 박애주의자들이다.
(난 사실 왜 그상황에서 사람 우선주의가 나오고 인간존중 사상이 나와야하는지조차 이해가 안돼.)
난 사실 그런 정신병자들을 옹호하거나 감싸주는거.. 무서워서 못하겠거든.=_=^
사람의 그런 무서운 행동조차도 이해해줄수 있는 당신이야 말로 진정한 성인군자야.
당신이야말로 인간 그자체를 사랑할줄 아는 진정한 센스쟁이.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찌.질.이.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