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이번방학때 던킨도너츠에서 주말알바를 하게되었다.
방학동안 공부도 해야하고, 주말이라면 학기중 알바도 가능할거 같아서
주말알바를 구했는데 생각보다 쉽게 구할수 있어서 다행이다.

던킨도너츠에서 일교육을 받고있다.
그냥 도너츠 계산하는 일이니깐 다른 알바에 비해 쉽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틈틈이 매장청소, 빵정리, 계산, 포장 등등.
가장힘든건 아무래도 음료 만들기이다. 그냥 한가할때 음료만드는것은 그나마 할만한데
손님들 바글바글할때 음료주문이 들어오면 심장이 철렁하고 손이 떨린다. 마음도 급하구.
일이 손에 많이 익으면 괜찮아 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