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D

2005.11.23. 핸드폰을 바꾸다~

by 쏘쏘
10월 중순부터 액정이 맛이 간.. 핸드폰.
부모님께서 동생이 수능끝나면 바꿔주마 하셨는데,
드디어 수능이 끝나고 동생이 집에 오자마자 준비를 하고 핸드폰을 바꾸러 갔다.
동생이 봐둔 모델이 스카이 im-8500.
동생은 하얀색, 내껀 은섹
난 개인적으로 애니콜을 선호해서 삼숭 문근영폰을 사고싶었는데.=_=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동생이랑 꼭 같은 폰을 살필요가 있었을까싶다...=_=;;


안녕 애니콜.ㅜ_ㅜ 2003.년 3월달에 장만했던 나의 애니콜.
디데이 내폰 생일을 보니 거의 1000일가까이 사용했다.
뚜껑교체가 가능한게 포인트라고 할수 있다. 이거갖고 사람들이 슬라이드 폰이라고 엄청 놀려댔었지.정말 튼튼한 전화기였는데.


이번에 새로 바꾼 im-8500
홀홀. 스카이 디자인이 정말 이쁘긴하다. 애니콜은 다 좋은데 디자인이 좀 속상하다.(나는 그렇다;)
im8500은 휠 버튼이 있어서 특이하다.
처음에는 이게 뭐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 사용하고보니 정말 편하다.
다만, 가끔 지멋대로 돌아가서 에러긴하지만.

글자체는 광수체랑 고딕체가 있고, 문자는 99개까지 저장된다. 8500L모델은 200개까지 저장되는거 같던데. 왜 99개까지밖에 저장이 안될까나. 애니콜의 D-day기능이 여기서는 Sky Today라는 이름으로 되어있다.


카메라는 뒤에서 한번 더 밀어야(?)나오는 신비주의 구조로 되어있다. 왠지 깔끔해 보이는걸.
200만화소라고는 하나 화질은 좋지않다.
엠피쓰리 기능도 있따!!! 신기해!! ~0~!!!

그동안 애니콜을 오래써와서 새로운 스카이폰에 적응하기가 쉽지않다. 무의식적으로 애니콜 조작방법으로 핸펀을 다루다보니엉뚱한 화면이 뜨기도하고 자판 방식이 달라서 문자는 네이트온으로보내거나, 아니면 그냥 전화를 하거나 한다. (천지인 원츄!!)
으헝헝 빨리 적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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