河河河河 : D

2008.10.21 애슐리.

by 쏘쏘

새로나왔나? 매콤하고 짭짤했던 애기만두.
새로워 새로워,

인조적인 맛이 너무 강했던 진득한 딸기 드레싱.
걍 파인애플 먹을걸 그랬나 싶었다.

ㅅㅈ이와 애슐리.
요즘 여행을 다녀온 뒤, 서로의 여건이 힘들어서(자금의 문제...돈 앵꼬..)  서로에게 조금 소원해진건 아닐까 하는 약간의 오해.
그 오해가 염려였다는것을 알고, 오래간만에 기분전환이나 하자! 라는 의미로 ㅅㅈ이가 우리 동네까지 행차해 주었다.
너무도 먼거리인데 와주니 너무 고마웠다, 다음에는 내가 그 동네로 가야지.
디종과 애슐리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결국 애슐리로 고고.
그런데 내가 애슐리를 갔던날이 늘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런치의 애슐리는.. 뭔가 조금 부족했다.
치즈케익도 없고, 샌드위치 만드는것도 없고, 새우 후리터도 없고.. 스프에는 크루통도 비치해주지않고...조금 섭섭했던 애슐리.
뭐 경제가 어려우니깐ㅠ 다음에는 디종에 가봐야지.

헤어질때는 길거리 음식을 사먹을 2000원이 없어 급 우울해졌던 우리. 지금 생각하니 웃기다 ㅠ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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